분당 구미동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대표님으로부터 화장실 리모델링 문의가 들어왔습니다. 오래된 소형 타일 줄눈이 벌어지며 얼룩이 남아있었고, 수납 공간이 마땅치 않아 세면대 위가 항상 어수선해 보이는 게 고민이었습니다. 청소를 해도 줄눈 얼룩 때문에 깨끗해 보이지 않는 벽면이 가장 먼저 손봐야 할 지점이었습니다.
라이트그레이 톤의 대형 포세린 타일로 벽면과 바닥을 통일해 이음새를 줄이고 공간이 넓어 보이도록 정리했습니다. 세면대 위쪽에는 마블 소재의 선반을 짜 넣어 수납 공간을 새로 만들고, 인터폰과 조명 배선도 함께 정리해 마감선을 깔끔하게 잡았습니다.
인터폰은 사용 빈도가 높은 위치를 고려해 코콤 제품으로 교체하고, 전선 배관을 벽 속으로 다시 정리했습니다. 줄눈 간격과 수평을 반복해서 재확인하며 압착 시공한 덕분에 문의부터 완공까지 5일 만에 하자 없이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좁은 화장실일수록 수평과 줄눈 간격이 조금만 틀어져도 눈에 띕니다. 구미동 현장은 수평 계측을 여러 번 반복해서 잡은 뒤에 타일을 붙였습니다.” 남만우 바스미디아 대표 시공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