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전동에서 오래 운영해온 식당의 화장실 리모델링 문의였습니다. 좁은 공간에 낡은 타일과 자재가 뒤섞여 있어 청소를 해도 쉽게 지저분해 보이는 게 가장 큰 고민이라고 하셨습니다. 철거와 방수 작업을 먼저 마치고 짙은 그레이 톤의 타일로 벽면부터 순서대로 붙여나갔습니다.
샤워 공간은 선형 트렌치 배수구로 바꿔 물이 한쪽으로 고이지 않게 구배를 다시 잡았습니다. 양변기는 비데 일체형으로, 세면대는 원형 볼세면대와 짙은 그레이 수납장 조합으로 교체해 좁은 공간에서도 수납이 넉넉하도록 구성했습니다.
영업 재개 일정에 맞춰 7일 안에 철거부터 마감까지 끝내는 게 이번 현장의 핵심 조건이었습니다. 자재 수급을 미리 맞춰두고 순서대로 작업해 일정 지연 없이 마무리했습니다.
“영업을 오래 못 쉬는 식당일수록 자재를 미리 맞춰두고 순서대로 들어가는 게 중요합니다. 죽전동 현장도 일정에 맞춰 자재부터 먼저 준비했습니다.” 남만우 바스미디아 대표 시공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