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량장동 매장 화장실 벽면 타일 시공을 의뢰받았습니다. 자재 매장을 직접 운영하는 만큼, 기준선을 먼저 긋고 타일 크기에 맞춰 나눠짓는 할박 작업부터 순서대로 진행했습니다.
좁은 공간일수록 모서리에서 타일이 어긋나면 전체 줄눈이 다 틀어지기 때문에, 벽을 붙이기 전 모서리 수직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벽면 전체는 압착 시공 방식으로 타일 뒷면과 벽 양쪽에 모두 압착 몰탈을 발라 접착력을 높였습니다. 이렇게 시공하면 타일이 들뜨거나 떨어지는 하자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6일에 걸쳐 벽면 전체를 순서대로 붙여나갔고, 마지막 날에는 줄눈 색상을 벽 톤에 맞춰 골라 이음새가 튀지 않도록 정리했습니다.
“타일은 붙이는 것보다 나누는 게 먼저입니다. 김량장동 매장도 기준선부터 다시 잡고 압착 시공으로 마무리했습니다.” 남만우 바스미디아 대표 시공자